▮교재특징

본서는 2021년 1월 1일 이후 적용되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따라 작성되었습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은 원칙적 회계기준이므로 해석에 있어서 많은 논쟁이 있습니다.
이러한 논쟁에 대하여 어느 것은 옳고, 어느 것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서로 생각이 다를 뿐입니다.
서로 다른 생각을 인정하는 것이 수험목적에 가장 올바른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따라서 본서는 논쟁이 되는 부분에 대하여 어느 방법에 따라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문제에 단서로 제시하였습니다.

세무사 2차 시험

세무사 2차 시험에서 재무회계는 원가회계와 같이 회계학 1부로 출제됩니다.
재무회계는 30점이 배점되는 문제 2개가 출제됩니다.
과거에는 대부분 2문제가 특정 주제에 국한되어 출제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2010년도에 출제된 ‘주당이익’은 주당이익과 관련된 문제만 30점 배점으로 출제되었습니다.

그런데 2017년부터는 이러한 경향이 조금 변화되었습니다.
2018년 기출문제의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문제 1] 신주인수권부사채(8점), 주당이익(12점) 및 자본거래(10점)가 결합되어 출제
[문제 2] 수익인식(7점), 금융부채(13점) 및 금융자산(10점)이 결합되어 출제

그런데 2019년 시험에서는 과거의 방식대로 특정 주제에 국한되어 2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그러나 2020년 시험은 또 다음과 같이 분리해서 출제되었습니다.

[문제 1] 관계기업투자(15점), 유형자산(15점)이 결합되어 출제
[문제 2] 금융부채(14점), 리스(16점)가 결합되어 출제

추가하는 말

많은 분들은 공부할 때 책에 있는 문제를 외웁니다.
그러면서 그것이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 있는 어떠한 문제도 출제되지 않는다고 말한다면 무책임한 것일까요?
시험에는 항상 새로운 문제만 출제됩니다.
그러므로 책에 있는 문제를 외어서는 안됩니다.

다양한 시각이 필요합니다.
저자는 항상 그러한 관점을 갖게 하도록 책을 쓰고 있습니다.

2020년 12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