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_61회 세무사 최종합격!!]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 #직장인 #동차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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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회 세무사 최종합격] 직장인 합격수기 성 명 : 김 O O 과 정 명 : 세무사 ★0원★ 아이파PASS 드림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 1. 들어가며 안녕하십니까. 제 61회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만 40세 직장인입니다. 친구의 권유로 16년 8월 1차 종합반을 시작으로 세무사 시험을 준비 하였습니다. 직장인 신분으로 주말 강의 복습을 퇴근 후 학원에 와서 자습하였으며 회식도 과감히 불참하며 세무사 시험에 올인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우수한 성적으로 1차시험 합격 후 2차시험은 동차에 불합격하여 18년도 유예시험 3개월 남겨둔 상황에 회사를 퇴사하고 준비하였지만 물리적 시간의 부족으로 최종적으로 불합격하였습니다. 이후 모아둔 자금도 없고 가장으로서 가족들을 부양하여야 하기에 세무사에 대한 미련을 접고 다시 회사에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아무리 내가 성과를 내고 열심히 한 들 내 것이 아니라는 회사에 대한 회의감과 2차 시험 준비를 전업수업생으로 온전히 1년을 하지 못한 후회와 미련이 남아 과감히 23년 7월 퇴사 후에 1년동안 세무사 1차/2차 준비를 하였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배수의 진을 치고 노력하였는데, 이렇게 합격의 기쁨을 맞이할 수 있어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앞으로 아이파경영아카데미와 함께 세무사에 도전하실 수험생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이렇게 합격수기를 남깁니다. 2. 준비과정
• 1차시험 (17년도 4월) 아이파 경영아카데미에서 16년 8월 1차 좋합반을 시작으로 객관식 종합반까지 오프라인 수업으로 수강하였습니다. 저는 세무사 시험을 합격하기위해서는 1차를 준비하는 기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무사 시험을 최종적으로 2차를 합격해야하는 시험이기에 시간적으로 그나마 여유가 있는 1차때부터 버리는 부분없이 모두 가져가시기를 권장합니다. 요즈음 시험경향을 보며 고급회계나 합병, 분할 등 지엽적인 부분까지 출제가 되어 기본에 충실히하고 초석을 다져나야 2차때 막히는 부분없이 수월하게 수험생활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강사님들의 강의를 설명 드리자면 세무사 시험의 이론의 틀을 잡기위해 아이파 경영아카데미를 선택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회계에서는 김강호세무사님과 이남재회계사님이 이론적인 기본 틀을 명확하게 잡아 주시고 객관식 종합반에서 문제로 실전 연습을 통한 실전감각을 쌓아 주셔서 무난하게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세법에서는 노희양세무사님이 방대한 세법을 일목요연하게 공부할 것과 버리는 부분을 집어 주셔서 휘발성이 강한 세법에 대해 거부감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재정학은 워낙 생소한 과목이고 1차를 준비하면서 가장 벽이라고 느껴던 과목인데 황정민박사님의 미시경제학부터 체크포인트까지 차근차근 강의를 들으며 점점 용어나 개념들이 익숙해져서 1차를 합격하는데 가장 효자 과목이 되었습니다.
상법의 경우 민일교수님이 중요하다고 표시해준 부분만 달달 외우고 이해를 해서 1차는 고득점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차시험에 대한 무지와 준비부족으로 17년도 동차와 18년도 유예시험을 불합격 하게 되었습니다.
• 2차시험 (24년도 1차/동차 합격) 23년 7월 과감히 퇴사 후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세무사 시험을 전업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전공자로서 회사 재무팀에서 10년이상 근무하였고 17년도에 아이파 경영아카데미 강사님들의 강의로 기본을 충실히 하여 1차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24년 8월에 토익을 취득 후 바로 2차준비를 진행하였으며 1차 준비는 회계, 세법은 따로 하지않고 1차시험 두달 전부터 재정학과 상법 요약노트를 보면서 1차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23년 8월부터 24년 1차시험을 보는 기간에 1차와 2차의 공부비율을 2:8로 가져갔던 것이 이번 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중요요인 이였던 거 같습니다. 만약 가능하시다면 1차를 준비하실 때 2차 세무회계까지 미리 선행 학습을 하실 수 있다면 기나긴 수험기간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것이라 사료됩니다.
• 2차 과목별 공부방법 - 회계학 1부 (56점) 1차때 공부한 기본강의를 바탕으로 이론을 완전히 이해하고 연습서 10회독 목표로 꾸준히 반복했습니다. 무작정 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것이 아니라 어떤 부분에서 실수를 하고 함정에 빠지는지를 따로 오답노트를 만든 것이 아니라 연습서에 태그를 달아 표시했습니다. 2차시험 한달전에는 연습서에 체크했던 부분만 확인하며 문제푸는 시간을 줄여 공부시간을 확보 할 수 있었습니다. - 회계학 2부 (56점) 세무회계도 마찬가지로 Summary를 보고 연습서 10회독을 목표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이론을 먼저 보고, 해당 이론이 어떻게 문제에 반영되어 있는지를 많이 연습했었고, 요약카드를 만들어 이동시간, 식사시간등 틈틈히 보면서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세법을 암기하는 것보다 세법을 적용해서 연습서를 꾸준히 풀어보면서 인풋과 아웃풋이 명확하여 나름 자신있는 과목이였지만 이번 시험에 수험서에서는 없는 신유형이 출제되어 많이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기본에 충실하였다고 자부하기에 무난한 점수를 받게되었습니다. - 세법학 1부/2부 (49점/70점) 세무사 공부를 하면서 방대한 양에 가장 힘들었고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를 끝까지 고민했던 과목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암기방법에 대한 여러 유튜브를 찾아보며 방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1차시험전까지는 외우려고 노력하지 않고 내용에 익숙해 지려고 키워드 위주로 읽으면서 이해하려고 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암기를 시작한 것은 1차시험 끝난 후 암기를 진행하였고 소목차를 외우고 키워드를 떠올리면서 아웃풋 연습을 했던 거 같습니다. 세법학에 가장 중요한 건 지금하는 공부방식에 대해 의심하지 않고 자신을 믿고 끝까지 나아가는 것이 핵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3. 마무리 직장인 수험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간절함인 거 같습니다. 시험이라는게 조금만 더하면 될 거 같은데…라는 마약과 같아서 쉽게 포기가 않되고 이 수험계에 한번 발을 담그면 쉽게 빠져나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 또한 17년,18년 2차시험의 좌절로 다시는 세무사 준비를 하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직장생활을 이어왔지만 결국엔 미련이 남아 다시 수험생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배수의 진을 치고 간절한 마음으로 공부하신 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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