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회 세무사 최종합격] 직장인의 신분에서 전업수험생으로 도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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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회 세무사 최종합격] 직장인의 신분에서 전업수험생으로, 4년간의 도전기! 김희수 2021년 제58회 세무사 시험 합격
안녕하세요. 아이파경영아카데미 세무사 유예반 합격자 김희수입니다. 직장인 신분으로 세무사 자격시험에 도전하였고, 될 때까지 도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하여 마침내 58회 세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12월 1일 합격소식을 큐넷에서 확인하고, 사실 될 게 되었다는 생각이었지만 채점결과에 논란이 있는 시험이라 씁쓸하기도 합니다. 저도 이번 논란의 피해자 중 하나인 것으로 생각되어서이지요. 하지만, 이제 수습처에서 실무수습을 받으며 거래처 영업도 하고 있는 지금, 불합리한 점들은 이제 잊고 전문자격사로서 직장인 신분의 족쇄를 끊은 삶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제가 쓰는 이 글이, 직장인 신분으로 이 시험에 도전하는 과정에 있는 분들에게 어느 방향으로라도 지침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다른 합격자분들의 합격수기에서 공통된 과목별 공부노하우 등을 확인하실 수 있는 부분은 굳이 언급해 드릴 것까지는 없을 것 같아서, 저는 제 상황에서 어떻게 합격자 신분이 될 수 있었는가 위주로 내용을 풀어가려고 합니다.
1.시험준비와 관련된 기간 실질적인 준비기간: 2017년 5월 ~ 2021년 8월 근로자 신분으로서 준비기간: 2017년 5월 ~ 2020년 9월 최초 1차 합격연도: 2019년 2차시험 실제 응시횟수: 2회
2.간단한 이력 전공: 국어국문/컴퓨터 (부전공 경영) 2003년 8월부터 근로자 신분으로 사회생활 시작 경험업무: 기획, 재무, 해외영업, 경영혁신 등 이직횟수: 1회
3.왜 직장인 상태에서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는가 I.직장인으로서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보내면서 책임전가하며 살아남는 상사들을 보며 저것이 결국 미래 나의 모습이 된다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II.사내정치에 의하여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 없이 잔여 근무연한이 정해진다는 사실에 직장인 상태로는 꾸준한 현금유입에 한계가 있음을 직시하였습니다. III.오너와 일을 많이 하다 보니 오너의 의사결정은 언제나 세금이 중심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그 의사결정을 조언하거나 최말단에 있는 세무사의 삶은 인생을 주도적으로 사는 사람들과 접점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인생 2막으로 세무사라는 직업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4.세무사 시험에 대하여 어떤 관점으로 접근했는가 I.가장 가치있고 좋은 투자는 자기 자신에게 하는 투자입니다. 이것을 믿고 자신이 흔들릴 때마다 내가 보내는 시간은 내 자신에 대한 투자라고 수없이 되뇌이며 책을 펴고 공부했습니다. II.내 자신의 인생에 내가 주인이 되겠다는 목표의식이 끝까지 펜을 놓지 않고 도전하게 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에서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유령 같은 사람들을 보면서 나는 저렇게 될 수 없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었습니다.
5.공부량 관련 I.직장인 신분으로서 공부량 ①평일 공부량 평일에는 점심시간 1시간을 동영상강의 시청에 썼으며, 6시반 퇴근 이후 근무지 인근 도서관에서 7시~10시까지 공부하였고 집에 11시반에 도착하면 30분~1시간 마무리 공부를 하거나 동영상 진도를 나갔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회식은 아예 안 나갔습니다. 사실 불러주지도 않았다는 것이 더 맞는 부분일지도 모르겠군요. 다만, 주종을 불문하고 한잔 마시면 하루 공부량을, 한병 마시면 일주일 공부량을, 술자리 파하고 일어나면 한달 공부량을 되돌리는 수준의 피해가 있음을 경험상 체득하였기 때문에 술자리는 피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던 것 같습니다. ②주말 공부량 학원 강의가 있을 때에는 주말에 강의를 따라갈 수밖에 없었고, 집합교육이 불가한 기간 동안 동영상 강의로 대체된 때에는 1.2배속 이상으로 빠르게 진행하고 복습 위주로 공부스케줄을 잡았습니다. 토, 일 최소 8시간은 한 것 같네요. ③기타 피로감이 해결이 되지 않아, 결국에는 커피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많이 마실 때에는 부지불식간에 아메리카노 20잔 마신 적도 있었네요. 그런 날은 잠을 잘 수 없어서 엄청 고생을 한 기억이 있습니다. 몸이 망가지는 것을 견디다 못해 운동을 하게 되었는데, 런닝머신 30분 정도 13 ~ 15km을 뛰어 지구력을 늘리고 윗몸일으키기와 누워다리들기를 50회씩 하여 허리힘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영양제는 따로 챙기지는 않았는데, 비타민 D는 꼬박꼬박 챙겼네요. 이거는 먹고 안먹고가 차이가 참 큽니다.
II.퇴직 후 공부량 쉬는 날 없이 12시간씩 했습니다. 돌아볼 것도 없고, 달리 할 수 있는 것도 없었지요. 요즘같이 공부하기 힘든 시절에도 어떻게든 책을 펴고 공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절실하니까 가능했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주말에 학원 강의 수강하는 시간에나 조금씩 쉬는 기분으로 휴식량 채운 것 같습니다.
III.회독수? 제 회독수는 언젠가부터 세지 않았습니다. 의미도 없고, 회독수 채우는 데 급급하여 주마간산격으로 넘기다 보면 아무것도 남는 게 없더라구요. 다만, 시험 전 1주일 동안 전체 범위를 한 번 이상 정리할 수 있다면 합격권에 있다는 김재상선생님의 말씀을 머리에 새기고 백워드 스케줄링으로 대략적인 공부일정을 잡았습니다.
IV.직장인 하루 공부량? 국가자격시험은 평균적인 직장인 수준에서 열심히 했다고 따로 뽑아 주지 않습니다. 이 한 마디를 이해 못하시면 아마 영원히 합격과는 거리 있는 삶을 사시겠지요. 올해의 논란은 논외로 합시다. 다만, 하루 네시간도 공부하지 않으면 그날은 공부 안한 것과 다를 게 없습니다.
V.스터디 관련 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초시 1차 때 스터디 인원 모두 불합격했고, 저 말고 모두 포기했으니까요.
6.1차 시험 관련 I.혹시 전업으로 하시려고 해도, 1차 시험은 합격 후 전업수험생이 되시기 바랍니다. II.선택법은 달달 암기하고 있어야 하고, 재정학은 계산문제에 매달리지 마세요. 나머지는 선생님 하라는 대로 하세요. 그거라도 하세요 제발. III.공부한 부분 중 시험 전에 버릴 부분은 시험 한달 전에 골라내야 합니다. 자꾸 어딜 버려야 하나 문의하려 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생각하세요. “버리면 버릴수록 합격자 명단에서 내 수험번호도 버려지게 됩니다.” IV.어설픈 1차 합격(4488전략 같은)은 장수의 지름길입니다. 또는 가다 포기하지요. 최종합격하지 못하면, 결국 세법지식이 휘발되기 때문에 그동안 투여한 시간은 매몰비용이 됩니다. V.모의고사는 제한시간 내 내가 얼마나 알고 답 쓰는지 감 잡는 외 의미두시면 안돼요.
7.2차 시험 관련 I.문제는 순서대로 풀어 나가시는 게 안전해요. 모르는 문제는 답 쓸만큼 띄어 놓고 다음 문제로 넘어갑시다. 문제풀이 순서가 바뀌면 점수가 아예 안 들어가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2020년 시험에 제가 그랬어요. II.회계학 1부에서 점수 얻지 못하면 점수를 얻을 과목은 없는 거 같네요. 올해도 조작시험이라고 말 많지만, 회계학 1부는 과락률이 제일 낮았지요. III.회계학 2부는 법인세에서 점수 딸 수 있을 정도로 연습해야 합니다. 회계학 2부야말로 제일 정직한 과목이지요. IV.세법학은, 그냥 기도합시다. 팔이 빠지도록 쓰고 외워야 합니다. 조특법 버리면 안됩니다. 조특법을 버리고 합격한 합격수기 연도를 확인하시면, 지금에도 저게 들어맞는 내용인지 합리적 의심을 한번 정도는 자연스럽게 하지 않을까 하네요. 김재상선생님 말씀하시는 답안작성요령 꼭 익히세요. 유예 2순환 넘겨 작성요령 연습하려 덤벼들면 안 됩니다. V.학원의 2차 강의는 버릴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동차생이라면, 조특법 버리지 말고 유예강의에서 필수암기리스트는 눈도장이라도 찍고 시험장에 들어가세요.
8.어떻게 합격할 것인가? I.선생님을 믿고 따라라 학원에 오신 이유가 이것 아닐까요?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는 하고 왈가왈부합시다. II.절실하게 달라붙어라 김재상선생님께서 2차 수업때 하신 말씀 중에 이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최소한 이 시험에서 절실함만이라도 700등 안에 들어라. 그러면 어떻게든 수를 낼 것이다.” III.회독수에 강의시수를 포함하면 안됨 강의시간에 진도 나가는 것은 회독수에 포함하면 안됩니다. 내가 내 손으로 펜을 잡고 문제를 해결한 것이 아닌데, 그것이 내 공부량에 포함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네요. IV.관리회계 외에는 암기가 왕도 일단 암기하셔야 됩니다. 재무회계도 말문제, 와꾸는 암기가 되어야 하죠. 세무회계도 결국에는 과세표준 산출식 암기, 세액공제 암기, 세무조정 암기가 되어 있지 않으면 문제는 흰 바탕에 검은 글씨일 뿐입니다. 암기하면 이해됩니다. 저도 이렇게 말씀드릴 줄은 몰랐네요. V.책을 펴라, 네시간 채워라 어떤 상황에서도 책을 펴고 하루 공부량 네시간 이상 채워야 합니다. 강의시간은 제외하세요. 이정도 상황에서도 이만큼 했으니 나를 칭찬해 / 오늘은 다른 일로 힘겨웠으니 나를 위로해야 되겠어 / 졸려서 못하겠으니 내일을 위하여 책은 잠시 미루자 이러시는 분들은 “합격자명단도 나에게 수고한 만큼은 칭찬해주고 올해는 위로를 하지만 내년을 기약하라고 알려주게 됨을 명심하세요.” VI.2차 유예때에는 무조건 답안지를 들고 나가서 선생님과 친해져라 답안지 확인 받으세요. 그리고 선생님 말씀하시는 수정사항을 꼭 반영하려고 노력하세요. 자기 고집대로 답안지 쓰면 합격자 명단도 합격자 명단 고집대로 그 안에 나를 넣어주지 않습니다. 오프라인 수강하셨다면 선생님과 친해지세요. 선생님들도 다 같이 이 어려운 과정 거치셨기 때문에, 잔정이 많으실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모로 선생님께 의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세무회계와 세법학은 선생님과 친해지시는 것이 여러 모로 성적향상에 도움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VII.쌩동차는 있기는 있다. 하지만… 본인이 이전에 세무사 관련 공부를 깊게 했거나, 소주 한 병 이상 들이키는 회식 이후에도 공부가 가능할 정도로 우수한 암기력을 가졌거나, 회사의 특수관계인으로서 근무시간에 공부할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 이상 직장인 신분으로 상상할 수 범위에 있는 공부량으로는 쌩동차는 어렵습니다.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 할 수는 없겠지만, 각고의 노력 “이상”으로 노력을 할 만한 여건이 안 된다면, 기대하지 맙시다.
9.제 나름대로 간략한 2차 강의 총평 I.재무회계 김강호선생님은 아이파의 영원한 재무회계 기둥이십니다. 분명히 직장인 강의 1타이실 텐데, 전업수험생들 머릿수가 워낙 많으니 명성이 드러나기 어려우신 게 아닌지. 원광진선생님 강의는 그동안 재무회계의 연결고리가 부실했던 부분을 꼭꼭 채워주시고, 이해 안되는 분개까지 다 챙겨주셔서 그 덕분에 시험장 들어가기 전 수업내용을 전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두분 상성이 저에게는 참 좋았습니다. II.관리회계 최경민선생님 믿고 갑시다. 선생님은 의심할 여지없이 어느 곳에서도 1타이십니다. III.세무회계 장민선생님 정리해주시는 것이 시험범위입니다. 왜 딴 데 기웃거리다 자멸하시나요? 세무회계 과목 특성상 자꾸 기웃거릴 수밖에 없다는 점은 이해합니다만, 장민선생님 강의는 필요한 부분만 엄선하여 다듬은 것입니다. 사실상 이번 소득세 문제는 장민선생님 유예 2기 GS 4회차 소득세 문제에서 이미 경험해 본 문제이지요. 장민선생님의 가이드라인 부분 이상 세무회계를 하느니 조특법을 외우는 것이 합격가능성을 높이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조특법은 무슨 배짱으로들 안 외우시나요? 다만, 시험 전 5년간의 기출문제는 별도로 풀어보면서 시험장에서 보이면 버릴 부분을 따로 정리하는 것은 필요해 보입니다. IV.세법학 김재상선생님은 이제 작두를 타셔도 될 듯. 조특법만 해도 2019년 농지대토와 대토보상, 2020년 법인전환, 2021년 창업증여/가업증여 모두 필수암기리스트에 있었습니다. 국기법도 올해는 세무조사 쪽이 나오지 않겠느냐 말씀하셔서 집중적으로 암기했지요. 그 외에도, 이건 꼭 좀 보고 가자 한 주제는 거의 다 시험지에서 본 거 같습니다. 덕분에 이 논란 많은 시험에서, 세법학에서 여유 있는 점수를 받아 합격하였습니다.
10.수습 관련 I.나이 많으면 수습처 잡기 힘듭니다. 빨리 합격합시다. II.수습때 꼭 익혀야 할 것이 기장과 신고대리입니다. 이거는 세무서 수습에서는 배울 수 없지요. III.법인 수습은 필요한 부분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마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떤 법인의 수습공고에는 “세무사는 기장을 하지 않습니다”라는 내용이 있더군요. 개업한다면, 기장 못하는 세무사는 밥 굶어야 합니다. IV.바로 개업하신다는 가정 하에, 가장 좋은 수습은 학연/지연/혈연 있는 세무사사무소가 아닌가 합니다. 개업에 필요한 A부터 Z까지 최소한 맛은 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제대로 된 세무사사무소 수습TO는 연줄 동원하지 않으면 없다고 보시는 게 좋을 듯. V.세무서 수습이라도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기장과 신고대리는 돈 들이면 배울 수 있는 데가 있고, 오히려 세무서 수습하면서 민원인 상대하며 거래처 20개 이상 뚫고 개업하시는 분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기 나름이지요.
11.하고 싶은 말들 I.이 시험, 끝까지 가기에는 너무 외롭고 어려운 과정입니다. 오프라인 수업을 수강하시는 분이라면 선생님과 꼭 친분을 가지시는 게 좋습니다. 스터디 하신다면, 동료 수강생보다는 선생님과 스터디 한다는 기분으로 수업시간을 채우시는 게 어떨까요. II.퇴직 후 전업으로 매진하는 수험기간이 필수로 여겨지고 있지요. 부정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만, 저축 열심히 하시고 전업수험생으로 뛰어드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의지가 있다 하더라도, 일이 있다가 없어진다면 그 자괴감이 어마어마합니다. 또한, 아무리 많은 퇴직위로금을 수령한다 하더라도 계좌에서 생활비 빠져나가는 것이 월급받는 때보다 훨씬 빠르다는 것을 꼭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전업수험생이 되기 전에 1차 합격이 필수요건인가 하는 것은, 제 생각에는 본인의 정신력이 강하지 않다 생각되면 필수요건이라 보시는 게 좋겠네요. 말인즉슨, 1차 통과하고 전업수험생으로 공부하시라는 겁니다. III.수험공부는 수험공부일 뿐입니다. 세무연수원장님이 올해 수습오리엔테이션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1등이든 700등이든 이 시험을 통과한 사람은 그만한 자격이 있다. 지금까지는 합격을 위한 공부였지만, 당신들은 합격했으니 합격을 위한 공부는 이제 끝이다. 이제부터는 전문자격사로서 살아남을 뿐만 아니라 직업인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기 위하여라도 실전공부를 하여야 한다. 실전지식을 익히는 것만으로 벅차다는 것을 조만간 느낄 것이다.” 시험 1등이라고 자랑할 것 없고, 700등이라고 부끄러워할 것 없습니다. 정해진 기준에 따라 시험을 통과하면 그 자격을 국가가 인정하는 겁니다. 그러니 그 정해진 기준을 빠른 시간 안에 통과하고 실전에서 경쟁하는 전문인력이 되어야겠지요. 시험 통과가 공부의 끝이 아니네요. 시험을 통과하여 자격을 취득한 자는 그 때부터 실전에 부딪혀서 헤쳐나가는 공부를 죽을 때까지 해야 하는 겁니다. IV.자격증 받은 이후에는 모든 것이 하기 나름입니다. 수습세무사인 저도 벌써 간이과세자 거래처 하나 뚫었으니까요. V.포기하지 않고 저 관문을 통과하여 필드에서 웃으며 만날 수 있는 동료 세무사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연락하고 서로 의지가 됩시다.
건승을 빕니다. |